건조기의 수명을 늘리고 성능을 향상시키는 방법

조기의 수명을 늘리고 성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알면 건조기를 더 오래 사용하고 수리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건조기에 들어가 있는 여러가지 빨래

건조기 없이는 세탁실을 완성할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빨래를 건조하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매일 이 가전제품을 사용합니다. 문제는 매일 사용하다 보면 보푸라기가 쌓이거나 건조기 자체에 과부하가 걸리는 등 건조기의 마모가 불가피하다는 것입니다.

 

반응형

 

다행히도 건조기의 작업량을 줄이면서 동시에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실제로 건조기를 손상시킬 수 있는 몇 가지 일상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있을 수 있으며, 건조기에 절대 넣지 말아야 할 물건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서는 건조기를 더 오래 사용하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엉킨 빨래에 지치셨나요? 건조기에서 옷이 엉키는 것을 방지하는 7가지 방법도 꼭 확인해 보세요

 

1. 적절한 용량으로 채우기

건조기에 의류를 넣고 있는 사람

사람들이 건조기에 과부하가 걸리는 것은 너무나 흔한 일입니다. 드럼통이 빨래를 넣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크면 안 될 이유가 없겠죠? 사실 건조기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려면 건조 과정의 일부로 옷이 회전하고 회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드럼의 공간은 뜨거운 공기가 순환하여 각 의류 품목에 도달하는 데 필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건조기는 세탁기에 비해 용량이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세탁물을 가득 채운 세탁기 드럼을 건조기로 옮기려고 하면 세탁물의 겉면은 마르고 손상되고 가운데 부분이 젖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용량에 대한 지침은 항상 설명서를 참조하시고, 이는 마른 세탁물의 무게를 기준으로 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2. 건조기 통풍구 청소하기

건조기 통풍구

다음으로 건조기 통풍구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건조기 통풍구에 보푸라기가 들어가면 곧 쌓여 막힐 수 있습니다. 심각한 경우 화재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건조기 통풍구가 막혔다는 징후로는 건조기를 작동하는 데 평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건조기가 효과적으로 환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타는 냄새가 나고 만졌을 때 뜨겁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즉시 경종을 울려야 합니다.

 

 

 

 

 

위의 증상 중 하나라도 발견되면 건조기 통풍구를 멈추고 청소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건조기 통풍구를 평균 1년에 두 번 청소해야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건조기 통풍구를 청소하는 것이 처음이라면 겁이 날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다음은 단계별 안내를 위해 건조기 통풍구를 청소하는 방법입니다.

 

3. 보풀 필터 비우기

건조기 먼지 필터

보푸라기 얘기가 나온 김에 보푸라기 필터도 정기적으로 비우는지 확인하세요. 보통 건조기의 도어 하단에 있는 필터를 들어 올리면 딸깍 소리가 나면서 보풀이 드러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진공청소기를 사용해 보풀을 수거하고 실타래가 풀려 있는지 확인하세요.

 

보풀은 재활용할 수는 없지만, 남은 것은 퇴비 더미에 버릴 수 있습니다. 보풀은 퇴비화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찾은 필터를 다시 장착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 기계에는 필터 청소가 필요한 시기를 알려주는 표시등이 있지만, 다른 기계는 수동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4. 올바른 프로그램 또는 가열 설정 사용

건조기 조작 패널

건조기 전용 프로그램 중 하나를 사용하든, 타이머를 수동으로 설정하든, 최상의 기능과 온도 설정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머가 너무 오래 켜져 있거나 온도가 세탁물이 견딜 수 있는 온도보다 높으면 세탁물이 빨리 손상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빨래가 다 말랐는지, 언제 말랐는지 계속 확인하고 싶지 않다면 금방 귀찮아질 수 있습니다. 최적의 건조 결과를 얻으려면 시간과 온도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찾아야 합니다. 사용 설명서를 참조해 최적의 설정에 대한 지침을 확인하고, 세탁물의 양이 적을수록 건조가 더 빠르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건조기에 센서가 있으면 빨래가 마르면 자동으로 프로그램이 중지되므로 편리합니다.

 

5. 옷 건조를 위한 사전 준비

건조기에서 빨래 빼는 모습

옷을 세탁기에서 나온 상태 그대로 건조기에 넣으면 안 됩니다. 건조기에 넣기 전에 시간을 들여 각 품목의 엉킴을 풀고 털어내세요. 이렇게 하면 양말과 같은 예상치 못한 품목이 건조 과정을 늦추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주름을 최소화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불 커버의 단추를 잘 정리하여 이불 안에 물건이 엉키는 것을 방지하세요. 또한 건조기에 넣기 전에 젖은 상태는 아니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빨래에서 물기를 짜낼 수 있다면 세탁기의 탈수 코스가 고장난 것이므로 건조하기 전에 세탁물을 한 번 더 돌려야 합니다.

 

6. 필요하지 않을 때 사용하지 않기

건조대에 빨래 건조중

건조기를 매일 사용한다면 수명이 그리 길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드럼의 최적 용량을 사용하여 사용량을 줄이세요. 밖에 햇볕이 있을 때 그 햇볕을 이용해서 빨래를 널 수도 있습니다. 이는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기본적으로 건조기에 휴식을 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가전제품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7. 넣지 말아야 할 물건을 넣지 마세요.

욕조 앞에 놓인 목욕매트와 슬리퍼

굳이 말할 필요는 없지만 건조기에 절대 넣지 말아야 할 물건이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품목보다 일부 품목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직 점퍼는 건조기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는 것은 대부분 알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수영복, 브래지어, 고무로 된 목욕 매트도 건조기에 넣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이러한 실수를 저지르면 해당 품목이 손상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조기까지 손상될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