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타, 명인제약 같은 공모주들이 연이어 좋은 성적을 내면서 IPO 시장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는 거, 다들 느끼시죠?
이 열기를 이어받을 다음 주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에 다들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바로 오늘 청약이 마감되는 '큐리오시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역대급 수요예측 결과를 기록하며 시장의 모든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 과연 어떤 매력이 있길래 이토록 뜨거운 걸까요?
지금부터 큐리오시스 공모주 청약의 모든 것을 알기 쉽게 파헤쳐 드릴게요.
연구실의 풍경을 바꾸는 기술, 큐리오시스는 어떤 회사?
혹시 '랩 오토메이션(Lab Automation)'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조금 생소할 수 있는데, 쉽게 말해 사람이 하던 복잡하고 반복적인 실험 과정을 로봇이나 자동화 장비가 대신해주는 기술이에요.
큐리오시스는 바로 이 분야의 전문 기업이랍니다.
주력 제품인 '셀로거(Celloger)'는 살아있는 세포를 배양기 밖으로 꺼내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게 해주는 획기적인 장비예요.
신약이나 세포 치료제를 개발할 때 데이터의 정확성과 연구 효율을 엄청나게 높여줄 수 있는 거죠.
이미 전 세계 29개국에 진출했을 정도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답니다.
기관들이 먼저 알아본 가치, 역대급 수요예측 결과!
이번 큐리오시스 공모주 청약이 왜 이렇게 화제인지 궁금하시죠?
바로 기관 수요예측 결과 때문이에요.
무려 2,210곳의 기관이 참여해서 1,03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요.
더 놀라운 건 '의무보유확약' 비율인데, 무려 67.57%에 달해요.
이게 얼마나 대단한 수치냐면, 기관 투자자들이 '이 주식은 상장 직후에 바로 팔지 않고, 길게는 6개월까지 꽉 쥐고 있겠다'라고 약속한 비율이 역대급이라는 뜻이에요.
그만큼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아주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랍니다.
한마디로 전문가들이 먼저 인정한 '진짜'가 나타났다고 볼 수 있겠네요.
오늘이 마지막 기회! 청약 핵심 정보 총정리
자, 그럼 가장 중요한 청약 정보를 정리해 드릴게요.
오늘(11월 5일)이 바로 청약 마지막 날이에요.
공모가는 22,000원으로 확정되었고, 주관사는 키움증권 단독입니다.
최소 청약 수량은 20주라서 증거금 220,000원이 필요해요.
청약하신 분들은 11월 7일에 환불금을 받고, 대망의 상장일은 11월 13일 목요일입니다.
상장일에 유통될 수 있는 물량 비율도 32.96%로 비교적 낮은 편이라, 상장 초기 주가 흐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랍니다.
투자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리스크 포인트
물론 모든 투자에는 신중함이 필요하죠.
큐리오시스는 아직 이익을 내지 못하는 적자 상태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상장하는 기술특례상장 기업이에요.
이런 경우엔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해요.
또한, 기존 주주들의 주식 취득 단가가 낮아서 상장 후에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압도적인 의무보유확약 비율과 동종업계 다른 기업들에 비해 시가총액이 매우 매력적이라는 점 때문에, 현재 시장에서는 이런 단점들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 분위기랍니다.
큐리오시스, 새로운 스타 공모주의 탄생 예고
핵심을 요약하자면, 큐리오시스는 강력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기관 투자자들의 엄청난 신뢰를 얻은 공모주라고 할 수 있어요.
역대급 의무보유확약 비율과 낮은 시가총액은 상장 초기 좋은 흐름을 기대하게 만드는 강력한 요인이네요.
물론 기술특례상장 기업이라는 점과 기존 주주 물량에 대한 우려는 존재하지만, 현재 시장의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는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로 보입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현명한 투자 결정에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할게요!
노타 공모주 상장일 따상 성공, 다음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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